자비스넷, 24시간 생생한 컬러 화면으로 녹화 가능한 카메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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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곳이나 야외에 CCTV 카메라를 설치할 경우, 대부분 IR센서가 장착된 카메라를 설치한다. 이러한 카메라는 야간에 흑백으로 영상이 촬영되며, 더 밝은 화면을 얻고 싶다면 빛을 더 많이 받아들이는 저조도 카메라를 사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저조도 카메라를 사용해도 주변에 빛이 없다면 어둡게 화면이 보이는 것은 여전히 문제로 지적되었다. 빛의 마술사라고 불리는 카메라는 빛을 이용하여 피사체들을 촬영하기 때문에 아무리 저조도 카메라여도 빛이 없으면 제대로 된 촬영이 불가능하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비스넷은 카메라 자체에서 빛을 내고 24시간 컬러화면으로 촬영이 가능한 '컬러 카메라'를 3일에 출시했다.

자비스넷의 컬러 카메라는 제품 자체에 반영구적인 LED 전구가 내장되어 주변이 어두어지면 LED가 자동으로 켜져 주변을 밝은 상태로 만든다. 이런 효과는 촬영에 필요한 주변 밝기 등의 노출을 확보할 수 있어 빠른 셔터스피드로 움직이는 물체도 일반적인 cctv 카메라보다 흔들림 없는 선명한 화면으로 촬영할 수 있다. 이런 선명한 화면은 자비스넷이 제공하는 지능형 영상분석에도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컬러 카메라는 일반 카메라와 비슷한 소비전력을 사용하기 때문에 전력공급에 대한 전혀 문제도 없으며, 어두운 곳에서 빛을 비추고 있는 가로등 효과가 있기에 범죄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컬러 카메라 출시와 함께 자비스넷은 신규/기존 고객이 컬러 카메라 설치 시, 온도, 습도, 미세먼지, 연기 등을 감지할 수 있는 연기감지카메라와 자동투어기능을 가진 10배줌 PTZ카메라도 인공지능 영상 감시 솔루션 패키지의 가격에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정승훈기자 april24@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