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스넷, 고객 맞춤형 인공지능CCTV 선보여

[서울경제] ㈜자비스넷은 고객 맞춤형 인공지능 CCTV와 AI영상관제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자비스넷의 AI영상 감시 솔루션의 핵심기술은 사전에 학습한 정보들을 활용해 사람, 차량, 동물 등의 CCTV환경에서 주로 감지되는 객체를 인식하고 움직임을 분석한다. 침입, 배회, 폭행, 쓰러짐 등의 이벤트와 온도, 습도, 미세먼지, 연기 등의 실내 환경을 감지해 스마트 선별 관제 시스템과 사업장의 대표자와 직원들에게 통보해주는 것이다.

결국 출동 경비로 인한 고객의 부담 비용이 줄어들고 신속한 현장 대응이 가능하다. 고객이 이벤트상황을 놓치더라도 24시간 운영되는 관제센터의 관제사가 직접 육안으로 현장 상황을 확인한 후 고객에게 통보해주며, 위급상황 시 직접 관할소방서와 경찰서에 신고하기에 보다 더 빠른 대응을 할 수 있다.

특히 자비스넷은 고성능 인공지능 서비스에 필수적인 국내 CCTV 환경의 영상에 대한 데이터 구축 및 가공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70,000대 이상의 다양한 영상 감시 환경에 대한 카메라 영상을 확보하고 있다.

이를 통한 고품질 딥러닝 가공 데이터를 80,000장 이상 보유하여 현장에서 일어나는 상황과 사전에 학습된 데이터와 비교해 실제상황 발생 시 좀 더 정확한 상황 분석을 거친다. 마지막으로 24시간 운영하는 관제센터의 관제사와 고객의 스마트 기기에 통보된다. 이는 관제 인력을 최소화하고 그로 인한 고객의 비용 부담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관계자는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선별관제시스템은 모니터 요원의 육안으로 의존하는 관제의 약점을 극복하고 시간, 장소, 상황별 시나리오 설정으로 통제의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각종 범죄 및 화재 등과 같은 사건사고를 미연에 예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기사원문 :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1&oid=011&aid=0003952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