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스넷, AI 얼굴인식 출입통제 카메라 후속모델 출시

자비스넷은 집합건물과 체육시설에서의 출입통제 관련 문의 급증으로 최대 5,000명까지 관리 가능한 출입통제 근태관리 카메라를 후속 모델로 내놓았다고 10일 밝혔다.

인공지능 영상보안 서비스(CCTV)를 제공하는 자비스넷은 지난 4월에 300명 이하 출입통제 근태관리 카메라를 출시한 바 있다. 첫 출시 이후 최대 0.5초 이하의 빠른 인식속도와 비접촉 얼굴인식 방식으로 기존 사용자들과 신규 사용자들의 높은 사용 만족도를 보인 해당 제품은 최대 등록인원이 300명 이하라는 한계 때문에 아파트나 오피스텔, 헬스장 등에 설치가 어려웠다.

자비스넷 관계자는 “이번 후속 모델을 통해 대규모 인원을 관리하는 시설에도 설치가 가능하게 됐다”며, “IP65등급의 방진방수기능과 최대 -30 °C 부터 최고 +50 °C의 환경에서도 작동하도록 설계되어 제품의 내구성도 크게 향상 됐다”고 전했다.

한편 자비스넷에서는 상품 출시 맞추어 인공지능CCTV와 함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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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한준 기자 승인 2022.06.10 09:29